그룹 '비투비'가 자신들을 표현하는 여러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. <br /><br />비투비가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정규 2집 '브라더 액트(Brother Act.)'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. <br /><br />이날 완전체로 쇼케이스에 임한 비투비는 포토타임에서부터 넘치는 비글미를 쏟아냈다. 각종 소품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. <br /><br />하지만 신곡 '그리워하다' 뮤직비디오에서는 감성돌 다운 음악과 아련한 분위기의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. 무대 밖과 안에서의 다양한 모습들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은 어떨까.<br /><br />이창섭은 "저희는 원래 감성적인 친구들이다. 비글돌과 감성돌 사이 고민은 없다"고 말했다. 서은광은 "발라드 그룹의 색깔이 있는데,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색깔을 비글미로 뿜어내는 것 같다"고 덧붙였다. <br /><br />이어 육성재는 "7명 멤버 모두 비글스러운 성격이라 여러분들에게 보여질째 진짜 저희 성격을 보여드리는 거다. 하지만 무대를 할 때 만큼은 진지해지자고 이야기하고, 그렇게 임하고 있다"고 전했다. <br /><br />한편 비투비의 새 앨범 'Brother Act.'은 총 13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, 전곡 음원은 16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.<br /><br />YTN Star 강내리 기자 (nrk@ytnplus.co.kr)<br />YTN Star 김태욱 영상 기자(twk557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710161954151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